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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복귀’ 호나우두·조던...선택 배경은?

Posted by outstandingkey
2015.03.03 23:53 축구정보

 

'38세 구단주→복귀’는 스포츠 황제들의 공통점?
복귀는 대개 비즈니스 측면 때문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축구황제’ 호나우두(38)가 현역 선수로 복귀한다. 미국 지상파 ‘NBC 스포츠’ 등 세계 각국의 유력 언론들은 브라질 매체 ‘Lance’의 인터뷰를 빌어 “호나우두가 현역 복귀를 공식화했다”고 25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호나우두는 이르면 올해 말쯤 그라운드에 설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공동 구단주로 일하게 된 북미사커리그(NASL) 포트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NASL은 지난 2009년 설립돼 2011년에 출범한 리그로 메이저리그사커(MLS)의 2부 리그 격이다.  
 
호나우두의 행보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2)과 놀랄 만큼 닮아있다. 조던은 지난 2001년 지금의 호나우두처럼 만 38세의 나이에 현역에 복귀했다. 당시 조던도 워싱턴 위저즈의 공동 구단주 신분이었다.  

 

 

△ 호나우두. (사진=AFPBBNews)

 

◇ 호나우두·조던, 현역 복귀에 대한 속내 
 
호나우두와 조던은 각각 축구와 농구 종목에서 끝을 본 선수들이다. 구단주가 되지 않았다면 굳이 불혹을 앞두고 현역에 복귀를 하는 ‘넌센스’ 같은 일은 벌이지 않았을 것이다.  
 
축구와 농구에 대한 두 사람의 지나친 열정도 늦은 나이 복귀를 일부 고려하게 만들었으나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비즈니스 측면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호나우두와 조던의 상품가치는 축구와 농구 역사상 최고라고 봐도 무방하다. 전성기 시절 호나우두는 한화 기준 약 400~500억 원, 조던은 1400억 원 이상의 연간 수입(연봉 포함)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복귀 이유에 대해 호나우두는 조금 더 솔직했다. 그는 포트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의 번영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호나우두는 자신의 복귀가 2부 리그 변방 팀을 세계적인 팀으로 거듭나게 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며 복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본격적인 체중감량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던의 경우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2차 복귀의 표면적 이유는 농구에 대한 열정이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 “I‘m Back”을 외치며 코트에 돌아왔던 1995년 당시의 이유로 더 적절했다. 1993년 조던은 리그 3연패를 달성한 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피살과 동기 부족이 ‘은퇴의 변’이었다.  
 
그는 1년이 넘는 기간 더블A와 트리플A를 오가며 야구선수로 생활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MLB) 문턱은 높았다. 주루 플레이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타율은 2할대에 그쳤다. 그저 그런 야구선수였던 조던은 결국 1995년 3월 18일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인 농구계로 발을 돌렸다.  
 
호나우두와 조던은 결국 경영자로서 첫발을 내딛기 위해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자신의 인지도와 스타성을 활용해 구단 매출 상승과 이미지 제고를 꾀하기 위함이다. 2001년 조던이 현역에 복귀하자 그동안 리그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던 워싱턴 구단은 단숨에 인기구단으로 변모했다. 그해 9월 26일 조던의 복귀 발표가 이뤄진 후 워싱턴 구단은 빗발치는 티켓 예매 문의에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시즌 경기 티켓이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암표 거래도 활개를 쳤다.  
 
호나우두는 바로 이런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복귀를 선언한 것이다.  

 

 

 

△ 워싱턴 시절 마이클 조던. (사진=AFPBBNews)

 

 

◇ 38세 전후해 복귀 고려 多...이유는? 
 
두 사람뿐 아니라 세계적인 미드필더 출신 데이비드 베컴(40)도 이 나이 때 현역 복귀를 심각히 고민했다. 과거 베컴은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서 “경기장으로 돌아가고 싶다. ‘은퇴를 번복하고 그라운드에 다시 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현역 복귀의 꿈을 내비쳤다.  
 
그는 플레잉 구단주로의 변신에 대해 적지 않은 고민을 했다. 베컴은 발언 당시 MLS의 신생팀 마이애미의 창단 작업에 몰입하고 있었다. 불혹을 앞두고 1~2년간 선수로 뛴다면 구단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계산이 밑바탕에 깔려있었다.  
 
축구, 농구 선수에게 38세는 많은 나이다. 하지만 전성기 시절 리그 최고의 스타로 활약하던 선수들은 38세나 그 이상이 돼도 자기관리만 철저하다면 프로생활이 가능한 수준의 경기력을 뽐낸다. 호나우두와 조던, 베컴은 38세 전후한 나이가 선수로 전향해 볼 마지막 시점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만 38세에 선수로 복귀한 조던은 2년간 시즌 평균 20득점 이상을 올렸다. 통산 평균 득점인 30.1점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지만, 그는 복귀 첫해였던 2001-2002시즌 리그 엘리트 스윙맨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평균 ‘20(득점)-5(리바운드)-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던은 그해 샬럿 전서 51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비 브라이언트, 빈스 카터,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앨런 아이버슨 등 당시 ‘차세대 조던’으로 불렸던 선수들과 대결에서도 여유 있는 면모를 보였다. 불혹이 가까워 운동능력이 떨어진 상태였지만, 기술과 ‘BQ(농구지능)’만으로 상대 선수들의 수비를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체중감량에 성공한다면 호나우두도 상당한 수준의 기량을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부 리그이기 때문에 그의 활약 가능성은 더욱 크다.  
 
결국 스포츠 황제들이 38세를 전후한 나이에 구단주 취임과 현역 복귀를 함께 고려하는 것도 나름 이유가 있는 셈이다. 
 

(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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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성공의 8가지 조건

Posted by outstandingkey
2013.09.14 11:32 축구정보

 

사진 : 알렉스 퍼거슨 (출처 : 엔하위키 미러)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최고의 위치에 오른 사람은 역시 달랐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자신이 감독으로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여덟 가지 조건을 밝혔다. 그가 맨유를 세계 최고의 구단으로 만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능력 있는 선수도, 돈도 아니였다. 그의 철저한 관리와 계획, 승리에 대한 열정 때문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10월호에 실린 퍼거슨 감독의 인터뷰를 요약 정리해 보도했다.

1. 기초부터 시작하라

"내가 맨유에 부임했을 때, 단 한 가지만을 생각했다. 팀의 리빌딩이었다. 나는 팀을 바닥에서부터 올바르게 만들고 싶었다. 처음 부임한 감독들 중 99%는 승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다. 생존 때문이다. 승리는 짧은 기간의 이득이다. 패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초부터 팀을 만드는 것은 팀에 안정성과 꾸준함을 가져다준다"

2. 과감히 리빌딩하라

"나는 팀을 세 부분으로 나눴다. 30세 이상, 23세부터 30세, 23세 이하로 말이다. 젊은 선수들이 경험 있는 선수들을 보고 배우길 원했다. 또한 나는 성공적인 팀은 4년 단위로 순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3~4년 이후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고, 그에 맞춰 결정해야 한다. 때때로 선수를 내보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인간으로서 좋은 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출에 대한)모든 증거는 그라운드 위에 있다"

3. 높은 기준을 잡아라

"우리가 이뤄낸 모든 것들은 축구팀으로서 준비해야 할 기준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선수들의 기대를 끌어올려야 했다. 나는 항상 선수들에게 '한 번 항복하게 되면, 넌 두 번 항복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나는 스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대를 했다. 스타들의 자존심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들은 승리를 원하고, 승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 나는 호날두, 긱스, 베컴, 스콜스 등을 봐왔다. 그들은 맨유 선수라는 직업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4. 통제를 포기하지 말아라

"내가 맨유에 처음으로 부임했을 때, 맨유는 선수들에 의해 통제되고 있었다. 선수들은 훈련법, 휴식, 전술에까지 관여했다. 그 때의 맨유는 우리가 알고있는 지금의 맨유가 아니였다. 나는 내가 모든 것을 통제하길 원했다. 감독은 선수보다 커야 한다. 어떤 선수가 라커룸에 활기를 불어넣는지, 팀의 경기력이 어땠는지, 선수들에 대한 자신의 통제가 어땠는지에 대해 스스로 물어봐야 할 때가 온다. 그 시기가 되면 반드시 끈을 잘라내야 한다. 다른 방법은 없다. 잉글랜드 구단들은 감독 경질이 선수들에게 자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감독이 팀을 컨트롤하지 못하면, 그 사람은 감독직을 수행할 수 없을 것이다"

5. 상황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하라

"어느 누구도 비판을 좋아하지 않는다. '잘했다'보다 듣기 좋은 소리는 없다. 어떤 선수가 중요한 경기에서 실수를 했을 때, 나는 경기 후 곧바로 실수를 지적한다. 그 상황은 거기서 끝이다. 경기 전에는 기대하는 것들, 선수들의 믿음을 이야기한다. 10분 간의 하프 타임에는 8분만 이야기한다. 그것이 적절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계속된 승리는 모든 것을 쉽게 만들지만, 패배했을 때는 강한 효과를 줘야 한다. 그러나 너무 강할 필요는 없다. 선수들이 겁을 먹게 되면 그라운드 안에서 제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때에 맞는 언급이 필요하다. 감독은 의사, 선생님 혹은 아빠가 될 수 있어야 한다"

6. 승리를 준비하라

"승리는 나의 본성이다. 나에게 다른 선택은 없다. 5명의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빠져도, 나는 항상 승리를 기대했다. 나는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경기 막바지에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는지 보면 알 수 있다. 우리에게 승리 혹은 무승부를 거둘 기회가 온다면, 경기 15분을 남기고 1-3으로 지고 있어도 기쁠 것이다. 남은 15분 안에 우리는 공격수를 투입할 수 있고, 상대 공격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나의 팀은 인내를 가지고 있고, 포기를 모른다"

7. 관찰의 힘을 믿어라

관찰은 내 감독 역량의 마지막 부문이다. 내가 에버딘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을 때, 코치진들이 나에게 항상 훈련을 앞에서 이끌 필요는 없다고 했다. 나는 처음에 아니라고 말했지만, 그들이 옳았다는 것을 깨닫고 훈련을 코치들에게 맡겼다. 그 후 나는 선수들을 감독하고 관찰하며 선수의 습관 등이 바뀌는 등의 변화를 보기 시작했다. 가끔 나는 선수 스스로가 느끼지 못하고 있던 부상을 말해주기도 한다"

8. 적응을 멈추지 말아라

"내가 처음 감독직을 수행할 때는 에이전트도 없었고, 선수들이 영화배우만큼 미디어의 관심을 받지도 않았다. 지금은 경기장 시설이 좋아지고, 운동장 환경이 좋아지며, 스포츠 과학이 축구에 미치는 영향도 커졌다. 수 많은 외국 자본들이 유입되기도 했다. 선수들은 압박감에 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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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

Posted by outstandingkey
2013.06.17 15:18 축구정보

 

 

 

* AFC 아시아축구연맹

 

CAF 아프리카축구연맹

 

UEFA 유럽축구연맹

 

Concacaf 북중미축구연맹

 

OFC 오세아니아 축구연맹

 

Conmebol 남미축구연맹

 

FIFA 국제축구연맹

 

Host Country 주최국

 

6개의 대륙과 월드컵우승팀 그리고 주최국 총 8개의 국가대표가 경기를 겨루는 국제축구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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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리그의 승격제도

Posted by outstandingkey
2013.02.07 00:05 축구정보

 

 

축구 시장 규모가 작은 우리나라에서는 리그 우승이라는 목표가 매 시즌 지상과제가 되지만 시장 규모와 저변, 그리고 축구 역사 등에서 우리보다는 월등히 앞서 있는 유럽축구 무대에서는 리그 우승 레이스 외에도 팬들을 흥분시키는 또 하나의 레이스가 있다. 승격과 강등의 숨막히는 경쟁이 바로 그것이다.

K리그의 경우 어느 한 팀이 시즌 내내 독주를 거듭해 싱겁게 우승팀이 결정되어 버리면 팬들의 관심이 일찌감치 반감되는 데 반해 유럽 리그에서는 우승팀이 결정되더라도 다음 시즌 1부리그에 잔류할 팀과 2부리그로 강등될 팀들이 벌이는 강등존에서의 싸움이 리그 막판까지 진행된다. 때문에 팬들의 관심도 자연히 시즌 마지막까지 지속되게 된다.

유럽 각국의 리그는 자국의 축구 시장 규모와 등록된 선수들의 수, 경쟁력 등을 고루 감안해 자신들의 실정에 가장 적합한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필요 이상으로 많은 팀들을 1부리그에 편입시킬 경우 리그의 수준이 떨어질 수 있으며 매 시즌 과도한 경기수를 소화해야 하는 경우들이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너무 적은 수의 팀들로 1부리그를 운영할 경우 경기수가 줄어들어 입장 수입이나 중계권료 등에서 크게 이익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각국은 1부리그를 비롯한 하부리그에 속한 팀 수를 조절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승격과 강등 제도가 보편화되어있는 유럽리그에서 1부리그에 잔류하기 위한 조건들은 무엇이 있으며 2부리그 팀들이 1부로 올라오기 위한 조건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른바 빅 리그 무대를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1부리그를 각각 20개 팀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승격과 강등 제도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일단 프리메라리가에서는 1부리그에서 하위를 차지한 3팀이 2부리그에서 1, 2, 3위를 차지한 팀들과 그대로 자리를 바꾼다.

반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부리그에서 하위를 차지한 3팀이 강등된다는 점에서 프리메라리가와 동일하지만 승격은 2부리그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두 팀만 확정된다. 프리미어리그 2부리그(프리미어리그의 2부리그는 디비전 1으로 불린다. 즉 1부리그로 해석이 가능하지만 상위리그인 프리미어리그를 1부로 볼 때 통상 디비전 1을 2부리그로 칭하기로 한다)에서의 1부리그로의 제 3의 승격 팀은 바로 2부리그 3위부터 6위까지의 4팀끼리 진검 승부를 벌여 1위를 차지한 한 팀이 막차로 다음 시즌 1부리그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한편 프랑스 리그인 르 샹피오나는 프리메라리가와 동일하게 1부리그가 20개 팀으로 구성되며 승격과 강등 제도도 각각 양대 리그의 하위 3팀과 상위 3팀이 그대로 자리를 바꾸는 형태의 동일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와 독일의 분데스리가도 마찬가지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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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스터룰

Posted by outstandingkey
2013.02.05 00:17 축구정보

'웹스터 룰'은 위건의 앤디 웹스터(스코틀랜드 레인저스로 임대)가 이적과정에서 이전 소속팀 하츠와 발생한 분쟁 도중 FIFA의 규정을 적극 활용해 승리하면서 생겨난 룰이다.

낯선 룰로 여겨질지 모르지만, '웹스터 룰'은 2001년 9월 제정,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다. UEFA가 결정한 '보스만 룰'은 어느덧 10년째를 맞이하며 보편화됐지만, '웹스터 룰'은 선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팬들이 자주 접할 기회가 적었다.

웹스터 룰이란, 소속팀의 보호기간(28세 이전 계약 체결한 선수는 3시즌 또는 3년, 28세 이후 계약 체결한 선수는 2시즌 또는 2년)내에는 어떤 형식으로든 타 클럽과 접촉할 수 없지만, 기간이 만료(시즌 종료)된 후 소속팀에 15일 사전 고지 기간을 거친다면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만약 이적이 성사될 경우, 선수를 보유하고 있던 팀은 남은 연봉을 이적료로 받게 된다. 또한, 선수의 기본 옵션과 연장 계약에 대한 옵션도 남은 연봉과 함께 기존 팀에 지불해야 된다.

웹스터 룰의 기본은 FIFA가 제정한 '선수 지위 및 이적에 관한 규정' 17조 3항을 바탕으로 한다. 보호 기간이 지난 선수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할 경우 원 소속구단에 잔여 계약 기간 중의 임금 상당액을 지불하면 어떠한 제재를 받지 않는다는 것. 이 조항을 근거로 선례를 남긴 웹스터의 이름을 따 '웹스터 룰' 또는 '조항 17조'라고 불린다.

보스만 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제약이 따르는 웹스터 룰은 그 실효성에 의문부호를 낳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3년을 초과하는 장기 계약의 의미를 축소시키고, 재계약 협상에서 선수 측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된다. 웹스터 룰이 보편화될 경우, 보호받지 않는 시즌부터는 선수에게 엄청난 연봉이 지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바이 아웃' 조항을 넣지 않더라도 2~3년 후 얼마든지 이적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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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만룰

Posted by outstandingkey
2013.02.05 00:10 축구정보

1990년 벨기에의 축구선수 보스만(Jean-Marc Bosman)이 벨기에의 RFC리에주 클럽팀에서 프랑스의 뒹키르팀으로 이적하려다가 소속 구단의 동의 없이는 이적할 수 없다는 규정에 묶여 팀을 옮기지 못하자, 선수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이적규정에 대해 유럽사법재판소에 소송을 내었다. 1995년 12월 15일 유럽사법재판소는 이 규정이 유럽연합 소속 근로자들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보장한 로마조약에 위배된다고 선언하였다.

이 판결로 계약만료 선수의 자유계약과 유럽연합(EU) 내 외국인 선수 보유제한 철폐가 이루어져 세계 축구계의 이적 질서에 커다란 변혁이 일어났다. 이 판결이 내려지자 처음에는 선수 연봉의 폭등과 구단의 이적료 수입 감소 등을 야기해 재정이 취약한 구단을 파산시킴으로써 유럽 프로축구 자체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는 이유로 유럽 각국 축구단와 유럽축구연맹(UEFA)의 커다란 반발을 샀다. 하지만 1996년 2월 유럽축구연맹이 결국 이 판결을 준수하기로 함으로써 일단락되었다.

2001년 3월 유럽연합 마리오 몬티 반독점위원회 위원과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프 블라터 회장, 유럽축구연맹(UEFA)의 레나르트 요한손 회장은 유럽연합 내 프로축구 선수들의 이적료를 폐지하고 계약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장 5년으로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 이로써 1995년 유럽사법재판소가 내린 보스만 판결 이후 6년 만에 이적료 제도가 사라지게 되었다.

한편 새로운 이적제도에 따라 선수를 스카우트한 구단은 이적료 대신 선수의 연령별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해야 하는데, 23세 이하의 선수가 이적할 경우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은 전 소속 구단에 훈련비용을 지급해야 하며, 18세 이하 선수가 다른 나라로 이적할 때는 훈련과 학업비용을 지급한다는 양국간의 합의가 있어야 한다.
1990년 저 장 마르크 보스만 선수는 계약 기간이 다 끝난 상태였는데, 위에 나온데로 어쩌고 저쩌고 하다고 이적을 못한거죠. 그래서 소송을 건 것이고, 저 판례로 (쉽게 말해서)계약기간이 6개월 남았으면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이적할 수 있는거죠. 물론, 계약 기간이 끝나야 팀을 옮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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