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의 위치와 아스날의 순위경쟁

Posted by basecool
2013.09.10 10:21 축구이야기

 

[사진] Emirates Stadium에 입성한 독일의 메수트외질

 

레알마드리드는 올 시즌 가레스 베일의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모든 이적시장은 가레스 베일의 이적소식에 쏠렸고, 각 매체와 언론에서도 이를 다루는데 정신이 없었다. 이적시장이 닫히기 얼마 전, 레알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의 영입에 성공을 했고 이적시장이 닫히기 30분전 모든 서류를 적용한 아스날은 거액을 주고 독일의 창조적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 영입에 성공했다.

 

그런데 이는 마드리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다 주었다. 사실 외질은 호날두와 짝을 이루면서 호날두에게 가장많은 어시스트를 해주면서 호날두가 골을 넣을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리고 호날두를 팀에서 가장 잘 아는 미드필더였는데, 올시즌 레알마드리드의 선수단 개편으로 이스코에게 자리를 잃었고, 또한 포지션을 옮겨야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런던행 비행기에 올라타게 되었다. 그가 아스날로 떠나자 팀의 선수들은 아쉬워했고, 그 또한 마드리드에 있었던 시간들을 감사해했다.

 

[사진] 아스날 Keep the faith

반면, 아스날의 이 성공적인 영입으로 팀의 전력이 급상승했다. 외질은 독일의 국가대표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벵거가 좋아하는 어린 선수다. 그가 어릴때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지금은 파브레가스 못지않은 선수로 성장했다. 선수영입을 자유계약 선수로만 영입했던 아스날은 팬들의 질타를 받으며 시즌을 시작했고, 개막전부터 좋지 못한 성적을 보여주여 팬들에게 실망을 보여주었는데 외질의 영입으로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달아 오르고 있다.

 

지금 외질이 합류를 한 상태이지만 시즌경기를 소화하지 않았기에 그가 어떠한 위치에서 어떠한 플레이를 보여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 모든 것은 감독의 전술에 달렸다. 외질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선호하면서 그 자리에 위치할 경우 왼쪽에는 카솔라 오른쪽에는 월콧과 함께 발을 맞추게 될 것같다.

 

공격수 지루가 잘해주고 있다고 하지만, 지루가 부상이라도 당해버린다면 아스날은 공격수 부진에 시달리게 된다. 분명한것은 공격수 한명을 영입해야 했다. 하지만 야야 사노고를 자유계약으로 산 것(좋은 실력을 보여줄 지는 미지수)과 다른 대체선수들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일 듯 하다.

 

벵거감독이 아스날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우승전력을 위해서는 약간 부족한 공격수를 채워줄 선수가 지금의 아스날에는 없다. 후보에 있는 선수들을 쓴다고 하더라도 경기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고, 유망주급의 선수는 증명이되지 않은 선수들이다.

 

외질과 함께 아스날은 아직은 경기를 치르지 않았지만 아스날의 지금 좋은 선수단 분위기로 상승세를 이어가면 아스날도 우승전력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스날의 부족함을 겨울이적시장에서도 맘껏 보여줘야한다. KEEP THE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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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너들은 지쳤다..

Posted by basecool
2013.07.22 20:03 축구이야기

[사진] 레알마드리드 곤잘로 이과인 (아스날 이적설)

제목을 보면 알 것이다. 그렇다. 구너들은 지쳤다. 표현을 나쁘게 말하자면 지친 것도 모자라 아주 짜증이 날 정도다. 매년 이렇다는 이야기는 아스날이 다른 팀 선수들에게 매력이 없는 팀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 같다. 아스날에게서 가장 중요한 선수들이 매년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으며 반대로 아스날은 이적설에 나돈 선수를 사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망주는 매년 여러명 사기도 한다. 유망주에게는 주급이 주전에 조금 못미치기 때문에 아스날은 유망주 천국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주전에게는 상항선의 주급이 그들이 팀을 떠나게 만들고 있다. 이번 이적설도 루니 이과인 등등 대형급 스타들의 영입설이 나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적시장이 한달정도 남은 기간에 아무런 오퍼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그냥 설로만 나도는 것 같다. 아스날팬은 대형 스타를 싸게 사려고 저울질 하는 아스날의 정책이 싫어지기만 한다. 영입이 성공해서 좋은 스쿼드를 갖추면 우승 전력에 다가갈 수 있겠지만, 매년 주전 선수들의 팀 이탈로 셀링클럽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그러나 팀이 바닥으로 떨어진 것은 아니다 . 매년 4위를 하고 있지만, 맨유나 첼시만큼 타 선수들로 하여금 매력적인 팀이 아닌 이미지로 바뀌어 가고 있다.

[사진] 거너스의 수장 아르센 벵거

아스날의 주급체계는 분명 문제가있다. 그렇다고 맨시티처럼 터무니 없게 주급을 책정하는 것 보다는 낫다고 본다. 하지만 그 주급체계로 팀에게 중요한 선수들이 떠난다면 분명 팀의 주급체계의 개혁이 필요하다. 아스날에서 10년 이상 아스날과 함께한 벵거는 경제학 박사이다. 이 경제학을 전공한 박사가 세계 축구시장의 흐름을 약간의 자신의 아집으로 지금의 흘러가고 있는 상황보다 반대로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다. 물론 아스날에서 벵거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하지만 이 존재만큼 지금의 아스날은 앙리와 베르캄프의 무패우승 시절의 선수들처럼 화려함은 없다. 유망주들이 제대로 성장을 해주면 아스날도 매년 유망주 정책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겟지만, 월콧도 아스날에서 뛴지 8년이 넘었지만, 같은 시기의 베일과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램지또한 아스날에서 기대한 것 만큼 성장을 해주지 못하였다.


[사진] 거너스의 선수들

올 시즌 아스날은 사활을 걸어야한다. 아스날의 마케팅 정책이 리그 우승보다 구단의 흑자를 내는 것으로 보이기는 하다만, 올시즌 퍼거슨의 은퇴와 여러 선수들의 이동으로 혼잡한 해외축구를 보이고 있다. 이점으로 볼 때 아스날은 4위가 아닌 우승을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스날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확실한 클로저가 필요하다. 아스날의 플레이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대형 선수를 영입 성공 시켜야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영입자금 몇 십억으로 저울질 보다는 손해를 약간 보더라도 과감한 투자가 필요할 듯 하다. 아스날은 영입자금을 손해보더라도 충분히 흑자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팀이다. 매년 챔피언스리그 32강에 진출하고,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매년 따내면서 구단에 적자를 가져다 주진 않는다. 특히나 아스날을 사랑하는 구너들이 매년 경기장을 찾아 거너스를 응원한다. 이 응원을 보답을 하기위해서는 올시즌에 꼭 필요한 선수를 아스날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영입을 마무리 지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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