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의 성공적인 데뷔전과 거너스의 아쉬운 경기력

Posted by basecool
2013.09.16 09:31 축구이야기

 

[사진] 아스날의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독일의 메수트 외질

 

월드클래스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영입시장 30분을 남기고 공식적인 이적을 마무리한 아스날이 외질의 영입으로 새로운 라인업을 들고 선덜랜드전에 임했다. 지루를 원톱으로한 4231의 변형 전술을 택한 아스날은 2선에서 외질의 프리롤의 포지션이 경기력이 이전 경기력과 확연히 차이가 났다. 외질효과를 톡톡히 본 거너스였다. 벵거감독도 외질의 영입을 만족이라도 한 듯 입가에 웃음을 보였다.

 

전반 시작되고 10분에 사이드에서 달려오던 외질의 침착하고 아름다운 패스로 가볍게 지루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아스날의 골의 어시스트를 상당히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어린 독일선수가 경기템포를 조율하고 미드필드진에서 선수들의 사령관 역할로 (지단의 역할과 흡사)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될 것이다.

 

외질의 창조적인 플레이와 날카로운 패스를 아스날의 선수들은 처음 받아보기라도 한듯 그의 패스에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많은 찬스를 날려먹은 것이 많이 보였다. 특히 윙플레이어 월콧은 그러한 플레이가 어색이라도 한 듯 그라운드에서 잦은 실수를 보이면서 월콧답지(?)않은 플레이를 선보여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의 결과는 3-1이었지만 아스날은 선덜랜드에 후반에 완전히 봉쇄당하면서 패스미스도 많았고, 선덜랜드에 득점기회도 많이 주었다. 특히 로랑 코시엘니와 사냐의 센터백조합이 대체수비와 베르마에렌과 메르테사커의 부재를 확연히 보여줬다. 특히 쭉 윙백을 봐오던 사냐의 올시즌 센터백수비는 경험부족과 아쉬운 플레이들로 가득했다.

 

세트피스상황에서도 오프사이드 상황이었지만 위험한 순간들을 계속해서 보여줬으며 (물론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아스날답지 못한 경기력을 계속보여줬다. 외질이 없었다면 승리를 챙기지 못할 수도 있는 플레이였다고나 할까?

 

38라운드의 EPL 리그경기를 아스날은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경기에 임해야한다. 지루의 공백과 그를 대신할 선수가 어린 선수들로만 있는 아스날은 1군과 2군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이러한 것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아스날은 조직력 강화와 외질이 있을때와 없을때의 경기력을 비슷하게 만들어내야한다.

 

외질은 이제 아스날에 입단한 선수다. 그가 모든것을 해줄 수는 없다. 다른 여러선수들의 그의 실력만큼을 보여줘야하며 승리를 위해서는 과거 무패우승의 시절의 아스날처럼 즐겁게 플레이해야하며 승리를 향한 간절함이 더해져야한다. 앞으로의 아스날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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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의 위치와 아스날의 순위경쟁

Posted by basecool
2013.09.10 10:21 축구이야기

 

[사진] Emirates Stadium에 입성한 독일의 메수트외질

 

레알마드리드는 올 시즌 가레스 베일의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모든 이적시장은 가레스 베일의 이적소식에 쏠렸고, 각 매체와 언론에서도 이를 다루는데 정신이 없었다. 이적시장이 닫히기 얼마 전, 레알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의 영입에 성공을 했고 이적시장이 닫히기 30분전 모든 서류를 적용한 아스날은 거액을 주고 독일의 창조적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 영입에 성공했다.

 

그런데 이는 마드리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다 주었다. 사실 외질은 호날두와 짝을 이루면서 호날두에게 가장많은 어시스트를 해주면서 호날두가 골을 넣을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리고 호날두를 팀에서 가장 잘 아는 미드필더였는데, 올시즌 레알마드리드의 선수단 개편으로 이스코에게 자리를 잃었고, 또한 포지션을 옮겨야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런던행 비행기에 올라타게 되었다. 그가 아스날로 떠나자 팀의 선수들은 아쉬워했고, 그 또한 마드리드에 있었던 시간들을 감사해했다.

 

[사진] 아스날 Keep the faith

반면, 아스날의 이 성공적인 영입으로 팀의 전력이 급상승했다. 외질은 독일의 국가대표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벵거가 좋아하는 어린 선수다. 그가 어릴때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지금은 파브레가스 못지않은 선수로 성장했다. 선수영입을 자유계약 선수로만 영입했던 아스날은 팬들의 질타를 받으며 시즌을 시작했고, 개막전부터 좋지 못한 성적을 보여주여 팬들에게 실망을 보여주었는데 외질의 영입으로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달아 오르고 있다.

 

지금 외질이 합류를 한 상태이지만 시즌경기를 소화하지 않았기에 그가 어떠한 위치에서 어떠한 플레이를 보여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 모든 것은 감독의 전술에 달렸다. 외질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선호하면서 그 자리에 위치할 경우 왼쪽에는 카솔라 오른쪽에는 월콧과 함께 발을 맞추게 될 것같다.

 

공격수 지루가 잘해주고 있다고 하지만, 지루가 부상이라도 당해버린다면 아스날은 공격수 부진에 시달리게 된다. 분명한것은 공격수 한명을 영입해야 했다. 하지만 야야 사노고를 자유계약으로 산 것(좋은 실력을 보여줄 지는 미지수)과 다른 대체선수들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일 듯 하다.

 

벵거감독이 아스날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우승전력을 위해서는 약간 부족한 공격수를 채워줄 선수가 지금의 아스날에는 없다. 후보에 있는 선수들을 쓴다고 하더라도 경기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고, 유망주급의 선수는 증명이되지 않은 선수들이다.

 

외질과 함께 아스날은 아직은 경기를 치르지 않았지만 아스날의 지금 좋은 선수단 분위기로 상승세를 이어가면 아스날도 우승전력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스날의 부족함을 겨울이적시장에서도 맘껏 보여줘야한다. KEEP THE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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