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전망?

Posted by basecool
2014.06.27 14:51 축구이야기


유로2008, 남아공월드컵, 유로2012년의 메이저대회에서 3관왕을 했던 스페인이 조기탈락했다. 이변이라할 것은 없었지만, 치열한 경쟁속에 16강 진출국가들이 확정된 가운데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가장 두드러진 4개의 나라가 우승후보라고 보인다. 한국도 1무2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홍명보 감독의 인터뷰 내용에 이영표 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러오는 자리가 아니다. 실력을 증명하는 무대"라고 일침을 가했다. 월드컵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기량과 능력을 경험하고 본받고자 하는 대회가 아니다. 실력을 증명하고 다른 나라를 뛰어넘어야 내 나라가 이길 수 있다. 내가 생각한 우승후보 몇나라를 전망해보도록 하려한다.


[사진] 요아힘 뢰브의 아이들(독일 축구대표팀) 출처:http://fmkorea.net/40267210

 먼저, 스페인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힌 독일은 무난하게 3연승을 하며 16강에 안착했다. 젊은피와 베테랑 선수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팀이며 특히 자국리그의 활성화와 독일 국가의 유소년정책이 결실을 맺은 우리나라 축구가 배워야할 나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독일이다. 주축 선수로 손꼽힌 로이스의 부상이 아쉽게만 느껴졌으나, 독일은 뮐러, 괴체, 외질, 람 등 뮌헨의 선수들과 도르트문트 선수들과의 조합이 독일을 조직력 있는 팀으로 만들었고 독일이 지금 상황으로는 쉽게 지지 않을 팀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비결이다.

 



삼바축구이자 월드컵 5회우승이면서 최다우승에 빛나는 개최국의 브라질. 브라질또한 암흑기를 겪었으나,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선수들의 조합으로 특히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대륙간 월드컵)의 우승으로 자신감이 붙은 상태이며, 홈어드벤티지의 이점과 더불어 선수들의 사기의 상승으로 브라질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해주고 있다. 제2의 호나우도로 불리우고 있는 네이마르와 젊은피 오스카 파울리뉴 그리고 수비의 핵 티아구 실바와 괴짜지만 재미있는 다비드 루이즈와 함께 최강 브라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이다. 이팀의 16강 이후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 토털사커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출처 : http://m.goal.com/s/kr/news/4849174

로벤의 시간은 거꾸로간다??를 들어본적 있는다. 그렇다 지금 그러하다. 로벤은 85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30세다. 그러나 로번은 전성기가 해가 지날수록 더해지고 있다. 특히나 월드컵 무대에서는 더더욱. 네덜란드의 주축선수 로빈 반 페르시, 웨슬리 스네이더, 아르연 로벤이 네덜란드를 독일월드컵에서 이끌어왔는데 지금 이들이 30세가 넘은 지금 좋은 기량을 꾸준하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대로라면 유로2012 준결승의 설움을 씻어낼 수 있을것이다. 

[사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출처 : http://me2.do/5ztcKLnZ

마지막으로 우승후보로 생각한 팀은 메시의 메시에의한 메시를위한 팀 바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다. 시작부터 삐끄덕 거렸다. 하지만 메시는 메시였다. 팀의 득점력 부재를 씻어내고 승리로 이끌었고, 이란의 침대축구조차 마지막 92분에 붕괴시켜버린것이 메이시다. 아르헨티나가 16강에 진출하면서 더 강력해진 팀이 될 것같은 느낌이다. 메시가 몸이 풀리기 시작한것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메시를 막을 수 없다면 아르헨티나의 승리는 확실시 된다. 다름 경기부터 메시를 주목하라.

월드컵은 16강을 확정지었고, 한국시간으로 토요일 새벽부터 브라질과 칠레의 경기를 시작으로 우승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누가 우승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특히 이변이라고는 스페인과 28년만에 승리를 한 알제리(?) 그리고 남미의 강세와 유럽강국들의 꾸준함.. 어떠한 것으로도 우승을 점치기는 힘들다. 경기는 더 지켜봐야 하겠고, 이 월드컵을 즐기는 일만 남았다고 본다. 세계인의 축구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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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의 몰락 & 선수단장악(?) 아니면..

Posted by basecool
2013.12.18 15:12 축구이야기

 

[사진] 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

(출처 :http://goo.gl/SrUXf8)

 

맨체스터유나이티드라는 팀을 27년간 지휘하면서 감독으로서의 이뤄내지 못한 대부분의 대회에서 수상을 했고, 퍼거슨의 아이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선수육성에 탁월했다. 감독 그 이상의 감독으로 퍼거슨은 맨유에서 감독을 떠나 중요한 역할을 했던 감독이다. 이러한 퍼거슨의 뒤를 이어 전 에버튼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가 바톤을 이어받았으나 맨유의 명성에 맞지않는 경기력과 경기결과로 아쉬움을 남기고있다.

 

맨유의 후계자는 매년 퍼거슨의 은퇴시점으로부터 떠돌았던 말이었다. 무리뉴가 될 것이냐? 아니면 다른 감독이 될 것이냐의 여러가지 추측만 있었을 뿐 확실한 감독 후보가 없었다. 매년 맨유퍼거슨의 은퇴에 추측만 나올 뿐이었다. 퍼거슨이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맨유의 새로운 감독으로 6년 계약을 체결하며 모예스가 그 뒤를 잇게되었다.

 

[사진] 맨유의 새감독 데이비드모예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12&aid=0002424746)

 

맨유라는 최고의팀이라는 부담감이었을까? 퍼거슨의 시대와는 다르게 맨유는 리그 시작과 함께 하위권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EPL 최고의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를 보유하고, 지금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위치를 바꾼 루니가 포진한 맨유는 역전패를 많이 당했고, 필드골보다는 루니의 프리킥 득점에 의존하는 경기를 보여줬다.

 

똑같은 선수진의 선수들과 감독만 바뀌었을 뿐인데 그리고 펠라이니라는 벨기에에서 미래가 보이는 선수도 영입을 했는데 맨유같지 않은 초라한 성적을 보여주는 것이 팬들이 가장 아쉬워 하는 부분일 것이다. 퍼거슨의 헤어드라이기가 유명하듯 퍼거슨은 선수단 장악을 잘했다. 감독의 위엄이 보이는 사람이었고, 규칙에 어긋난 선수가 있다면 이적을 시키거나 경기에 내보내지도 않았으니까..

 

 

[사진] 로빈 반 페르시와 웨인 루니

(출처 : http://sbsespn.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S10004788570&content_flag=2)

 

모예스는 어떤 사람인지 많이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선수단이 느끼는 여러가지 것들은 맨유의 상징적인 역활을 했던 퍼거슨과는 많이 다를 것이다. 모예스가 가장 감독에 와서 먼저해야할 것은 선수단 장악이었을지도 모른다. 화를 내는 것이 전부가 아닌 감독이 가지는 카리스마(?), 선수단 응집력 등등..

 

포지션별로 보면 퍼즐이 다 맞물려돌아가지 않는 것이 보여지기도 한다. 퍼디낸드와 비디치의 기량이 현저하게 떨어졌고, 에브라와 하파엘도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양쪽 날개의 선수들은 그저그런 선수로 보여지고 있으며, 중앙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 경기력을 통해서 보여지기 때문에 이적시장에서 좋은 기량의 선수를 노려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맨유는 이제 모예스 체제의 새로운 축구를 보여줘야한다. 어쩌면 퍼거슨이 떠난 지금이 맨유로서의 가치를 보여줄 때인 것도 맞는 말이다. 모예스와 6년 계약을 체결한 만큼 맨유가 최고의 스포츠구단으로서의 가치를 다시한번 보여줘야하고 맨유의 함성을 다시 듣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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