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LG... 그러나 그가 있다!

Posted by basecool
2014.03.19 16:36 야구이야기


[사진] no.9 이병규 (출처 : 동아일보)


맞다. 올시즌의 LG는 너무도 조용하다 스토브리그도 그렇고.. 다른 팀들처럼 시끌벅적한 겨울을 보내지 않았다. 그렇다고 훈련을 게을리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 2013년 LG의 팬들이 원하는 가을야구에 안착하여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LG는 시대가 점점 지나감에 따라  베테랑의 외야를 대신할 선수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급한 것은 아니지만 훗날 그들이 은퇴를 해버린다면을 가정해서..


작년의 물오른 타격에 이어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선수들에게 귀감이 된 이병규선수가 올시즌에도 작년의 기세를 몰아 LG의 상승세를 이어갈지가 기대된다. 20대와는 다르게 40대는 운동을 하면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얘기를 한다. 그만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과거 적토마라는 명서에 걸맞는 시즌을 보낸 이병규. 이런 선수가 모든팀이 필요로 하는 선수가 아닐지 베테랑에 더불어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후배들과 선배들간의 고리 역할을 하는 주장으로써 임무를 충실히 해냈다. 왜 그가 LG에서 필요한 선수인지를 그의 득점권에서의 타율을 보면 확연하게 볼 수 있다. 


LG는 올겨울 조용하게 보냈지만, 시범경기에서도 조용하게 보내고 있다. 한화와 여러 FA를 영입한 팀들의 시범무대로 보여지는 시범경기가 그토록 조용할 수 가 없다. 외국인 영입에서도 그렇고 리즈와의 관계에서도 너무도 조용했다. 그런 LG가 올시즌의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또, 이병규와 더불어 박용택 이진영등의 팀의 고참급 선수들의 활약은 어떻게 될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LG의 가장 큰 고민인 유격수 자리를 놓고 어떤 선수가 쓰이게 될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야구의 LG가 작년 성적으로 인해 팬이 증가함과 숨어있는(?) 팬들이 나타났다. 이는 프로야구 흥행에 좋은 결과를 보일 수도 있다. 이러한 것들로 LG의 상승세와 다른 요소들이 프로야구 천만 관중의 시대가 머지않아 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져보게된다. 앞으로의 남은 시범경기과 다른 팀들의 활약에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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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베테랑의 소중함.....

Posted by basecool
2013.09.03 11:19 야구이야기

 

[사진] LG트윈스 적토마 이병규

 

내가 처음 이 글을 쓰게 되었을때, 베테랑선수에대한 글을 쓰고 싶었다. 아니 써야만 했었다. 내가 좋아했던 한 선수는 은퇴를 해서 베테랑으로써 팀에 모범이 되고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지금의 사진을 택했다.

 

나의 팀에 대한 애착과 상처가 어쩌면 이선수들이 있어서 더욱 컸었고, 갑작스런 여러일(은퇴)로 매력을 떨어뜨리게 만든 팀에 대한 애증이 나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게 만든것도 팀의 정신적 지주인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올시즌 야구는 고참 선수들의 쇼였던 페넌트레이스 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말은 즉 베테랑선수들이 예전의 기량보다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고도 보여진다. 특히 올시즌 가을야구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것 같은 엘지의 적토마 이병규는 팀의 활력소와 더불어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가을야구에 10년동안 나가지 못했던 LG팬들의 염원을 제대로 보여주는 시즌이 아닌가 되새겨본다. 특히 어느 하나 빠짐없이 팀에서 좋은 성적을 내주면서 질 것같지 않은 무서운 팀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사진] 전 기아타이거즈 바람의아들 이종범

 

2년전, 기아는 이 베테랑선수를 선동열 감독의 부임과 함께 팀캐미스트리(팀워크)를 깨뜨리게 만들었다. 기아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은 하나같이 이종범이 동경의 대상이었고, 타자들은 이종범이 롤모델이 될정도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였고, 레전드였다.

 

하지만 갑작스런 시즌 시작 전 은퇴로 팬들과 선수들은 멘붕을 겪을 수 밖에 없었고, 자연스럽게 팀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였다. 물론 야구는 혼자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베테랑의 위치해 있는 선수들이 존재만으로 팀의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누구나 알만한 사실이며, 이때문에 선뜻 이러한 선수들의 은퇴를 성사시키지 못하는 부분도 분여하게 자리하고있다.

 

이종범을 다시 복귀시키라는 얘기도 아니며, 이병규나 다른 팀의 고참급 선수들을 그렇게 하라는 것도 아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단지 그들 또한 사람이며, 그들이 선수의 자리를 떠난다고 할때가 분명히 온다. 어떠한 운동선수도 평생 운동선수만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의 의견도 지켜줘야한다. 분명 은퇴를 하기때문에, 팀의 존재만으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잘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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