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이종욱은 누구에게로?

Posted by basecool
2014.03.25 08:09 야구이야기

[사진] 두산베어스 정수빈 (출처:엑스포츠뉴스)


이종욱과 손시헌 글리고 윤석민 등 팀 전력의 이탈로 인해 두산베어스는 이번 겨울은 춥게 보냈다. 없으면 없는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내는 화수분야구. 그 팀이바로 두산베어스다. 시범경기에서도 전력의 손실은 없다라고 얘견한 듯 두산은 매경기 대량 득점을 뽑아내며 역시 발야구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종욱과 손시헌이 없는 자리도 어린 선수들과 다른 선수들이 대체하면서 두산 톱타자의 빈자리를 제대로 매꿔줬다. 그렇다면 이제 시즌에 가기에 앞서 새로운 사령탑인 송일수 감독은 어떠한 구상을 하고 있을까?

우선 9번타자와 대타로 자주 출장했던 정수빈일까? 아니면 요즘 핫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오재원일까 아니면 김재호일까? 두산의 발이 빠른 선수는 많아 어쩌면 고민아닌 고민을 하게될 터이다. 정수빈은 넓은 수비폭과 빠른발로 두산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과감한 허슬플레이는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기도 했으니 말이다.

두번째로 오재원은 작년 시즌에는 민병헌 때문에 그리고 그가 벌크업을감행했기에 자연스레 6번타순에 배치되었다. 하지만 벌크업을 하였다 하더라도 오재원의 빠른발은 무시할수 없다. 또한 김재호도 마찬가지 발이 빠르고 승부처의 순간에 결승타를 쳐나 팀의 승리를 가져다준 보물같은 존재이다.

톱타자의 요건 출루율로 봤을때 정수빈은 9번에 적합하다. 정수빈은 타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항상 아쉬움을 남긴다. 두번째로 오재원은 출루율이 좋긴하지만, 타율은 3할언저리에 왔다갔다 하는 선수이다. 장타력까지 갖춘선수이기에 2번타자가 더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김재호가 적합할지도 모르겠다. 2할5푼에 미치지 못했지만 작년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풀타임소화를 하짐 못했지만)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발도 빠르고 타격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에 올 시즌 김재호 오재원 테이블세터로 가닥을 잡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같다.

올시즌의 프로야구는 외국인 타자용병의 가세와 팀의 주축선수들의 대부분 바뀌었다. 이러한 점으로 봤을때 9대 구단의 팀 모두가 난타전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고투저의 현상이 보이지 않을까? 이것은 언지까지나 필자의 추측이기에 그냥 읽고 흘려보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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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힘을 합쳐

Posted by basecool
2014.02.28 20:47 야구이야기

[출처 : 스포츠조선]


이제 스프링캠프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약 한달 남짓한 시점에서 연습경기를 통하여 경기력에 대한 감을 익히는 것과 시즌준비에모든팀들이 한창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용규의 빈자리를 채운다라는 표현이 맞지는 않지만 현재 기아의 상황에서는 어느정도 맞는 말 일수도 있다.

기아의 외야라인은 나지완이 외야의 한자리가 아닌 타격감을 위해서도 그는 지명타자에 출전해야한다. 2013시즌 이용규의 FA 규정타석을 채우기위해서 무리한 선발을 하면서,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나지완이 좌익수로 주로 출장을 했다. 그럼에도 좋은 타격감을 유지한 그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용규의 중견수 자리를 차지할 선수가 없다. 즉 이용규에 비해 수비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대신할 수 있는 선수가 김주찬, 이대형, 신종길 이 세사람이다. 앞으로 2~3년동안은 붙박이 주전을 해야한다. 

그러나, 세선수 모두 약점을 가지고 있다. 중견수를 출전을했던 신종길은 치명적인 수비실수로 우익수였던 제자리로 돌아갔고, 마찬가지로 김주찬도 중견수보다는 좌익수에 어울리는 선수다. 올시즌부터 고향 연고팀에서 뛰게되는 이대형은 아쉽게도 중견수이나 타격의 소질이 없는 선수이다. 세선수 모두 빠른 발을 가지고 있으나, 수비력은 이용규에 미치지 못한다는 나의 생각이다.

아무래도 수비는 로테이션보다는 고정으로 가야한다. 이대형이 적합할 것으로 보이나, 그에게 가장 큰 숙제는 출루율이다. 사실 이것만 해결되면 중견수의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237의 타율을 보인그가 .280의 타율만 보여줘도 톱타자&중견수의 문제가 해결되고 기아의 아킬레스건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여러가지 테스트보다는 이대형의 고정타순을 생각하며 아니면 신종길과 김주찬의 중견수 전향도 생각해 볼 문제이고, 기아의 앞으로의 문제를 하나하나씩 풀어가야할 숙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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