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함을 줄 수 있는 10가지 방법 - 다음기사 펌

Posted by basecool
2013.08.05 22:24 유익정보

1 스스로 어깨를 토닥인다

양손을 교차해 어깨에 손을 얹고 토닥인다. 자신의 이름을 넣어 'OO야 괜찮아'를 5~10회 읊조려라. 이것은 몸의 양측을 번갈아 자극하는 '비엘에스 테크닉BLS Technique'이라는 것으로 심리치료 영역, 그중에서도 특히 심리적 외상을 치료하는 영역에서 이미 공인된 방식이다. 팔이 짧다면 또는 회사에서 하기 부끄럽다면 양쪽으로 안구를 움직여라. 좌우측이 번갈아 들리는 음악이나 소리를 들으면서 시행해도 좋다.

2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다

중추신경에서 말초로 뻗어나오는 뇌신경은 총 열두 쌍. 여기서 우리들의 감정을 처리하는 '변연계'와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는 유일한 신경이 바로 후각 신경이다. 향기가 심리적 안정을 주는 까닭은 그저 좋은 향을 맡아서만이 아니다. 그 향이 후각 신경을 타고 직접적으로 감정을 소화시키는 변연계 내부의 신경으로 도달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라이터보다 작은 크기의 휴대용 스트레스 완화 에센셜 오일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손목 안쪽에 발라 코로 깊게 들이마시면 끝. 에센셜 오일이 없을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향기의 핸드크림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3 스트레칭에 집중한다


복근 만들기에만 집중하고 있다면 이제는 스트레칭에 더 신경 쓸 때다. 이미 우리는 충분히 긴장하며 지내고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칭을 포함한 근육 이완이 올바른 심호흡과 어우러진다면 자율신경의 불균형이 회복된다. 이는 심리적 이완으로 이어져 평온을 되찾게 되는 것이다. 일상에서 짧게나마 몸을 움직여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어디 그뿐이랴. 불필요한 근육 긴장을 완화시킨다. 두통, 근육통을 비롯하여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까지 예방할 수 있다.

4 퇴근 후 쉬는 시간을 만든다


퇴근과 동시에 바로 집으로 가거나동료들과 함께 술자리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내일부터라도 나만의 평안한 공간으로 향해보자. 출출한 배를 움켜쥐고 가야 한다는 게 고역이다. 그래도 꾹 참고 서점이나 커피 전문점에서 단 30분이라도 책을 읽거나 망중한에 빠져보자. 그 30분이 낮 동안 미처 소화하지 못한 감정의 앙금뿐 아니라 퇴근길 교통 체증도 피할 수 있다.

5 억지로라도 웃는다


하루에도 수백 명을 상대하는 고객서비스 담당자들도 미소를 지을 때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이는 근육을 움직여 웃는 것만으로도 엔도르핀 성분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약속 시간에 촉박해서 꽉 막힌 도로 위에 있거나 상사의 꾸지람을 들었을 때 마음의 평안을 찾기란 쉬운 게 아니다. 하지만 < 심리과학 학술지Psychological Science > 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미소는 우리 몸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것을 완화한다. 그리고 분노의 감정을 평정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약속 시간에 늦었다면 그것은 어찌할 수 없는 일이다. 꾸지람을 들었다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게 낫다. 자신의 손을 떠난 일은 털어버리고 미소지어보자. 억지 웃음도 웃음이라고 하니 긴장이 풀릴 것이다.

6 원예를 취미로 삼는다


원예치료를 알고 있는가? 병원이나 양로원, 교도소까지 다양한 곳에서 스트레스와 긴장완화의 일환으로 활용되고 있는 치료법이다. 전문적인 장비를 구입할 필요도 없다. 작은 꽃 화분이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될 수 있다. 네덜란드의 연구원들이 실시한 최근 연구 조사에 따르면, 원예 활동이 책을 읽는 것보다 스트레스 완화제로 훨씬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2007년 시행된 영국의 연구 조사에서는 흙에 있는 미생물이 기분을 좋게 해준다는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다. 6월은 무언가 심고 키우기에 적절한 계절이다.

7 알람을 설정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잠시 멈추고 휴대폰을 들어 시계 알람을 설정한 다음 자신을 가다듬어 보라. 알람이 울릴 때까지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차분히 생각해보는 것이다. 구글플레이어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인드풀니스 벨Mindfulness Bell 앱'은 불교 수도원의 수행을 모방해 만든 것으로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또한 자신의 심리상태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고 싶다면 심리치유 전문기업 '마인드프리즘www.mindprism.co.kr'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8 푸른색을 찾는다


색은 눈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감성과 관련된 무의식에 영향을 미친다. 빛 치료법에서 푸른색은 집중시키는 각성, 치유의 색이다. 바다를 보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까닭이 그 때문이다. 푸른 물, 남색 꽃처럼 푸른빛이 들어간 물건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안해진다. 물건이 없다면 하늘을 쳐다보라. 머릿속이 꽉 차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눈으로 색을 찾아 응시하라. 마음이 천천히 평안해질 것이다.

9 친구들과 스포츠를 즐긴다


하버드 보건대학교의 부교수인 로라 쿠브잔스키는 그룹 스포츠를 즐기는 데 많이 투자하라고 권한다. 일단 고통에 익숙해지거나 내성이 생기기 시작하면 힘든 경험을 벗어나거나 관점을 바꾸는 것 자체가 어려워진다. 그때 자신을 잘 아는 친구들이야말로 상처를 회복시키고, 내면의 행복을 찾게 해준다. 더불어 몸을 부딪치며 하는 스포츠를 함께 한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피부를 접촉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행하는 호감의 표시다. 사람은 서로를 만지고 쓰다듬으며 마음과 에너지를 교환한다. 곧 그 과정이 접촉을 통한 치유다. 여러 명이 함께 하는 스포츠는 면역력을 키우고 심신의 안정화를 이끈다.

10 야외에서 명상을 한다


명상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버드 의학대학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보스턴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날마다 명상을 하는 인구가 늘고 있으며, 명상을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몇 주 동안 꾸준히 명상을 하면 근심과 연결된 뇌의 영역은 줄어들고, 감성 및 기억과 연관된 영역은 확장된다고 한다. 실내 명상도 좋지만 야외에서 명상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2011년 스코틀랜드에서 시행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체육관에서 운동했을 때보다 야외에서 운동했을 때 정신적 효과가 50%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바깥으로 나가 천천히 걷거나, 눈에 보이는 작은 아름다움이라도 집중하면 빠르게 평안을 찾을 수 있다.

기자/에디터 : 황혜원 / 사진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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