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헬로키티' 태그의 글 목록 :: 악성 in life

이제부터가 진짜 승부다.

Posted by outstandingkey
2015.06.19 11:28 야구이야기

프로야구 일정이 144경기로 늘어나면서 체력적 부담이 늘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더불어 10구단체제에서 순위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타고투저 현상이되면서 투수에게는 미안한 소리지만 많은 점수가 나는 경기들이 많아지다보니 팬들의 즐거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사진] KBO 순위표 (출처:KBO stat 어플)

144경기중 1/3가량 지나가는 시점에서 1위와 2위의 순위는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으며 8위 롯데도 1위와의 승부에서 스윕을 하면 충분히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그만큼 순위 경쟁이 어느때보다 뜨거운 시즌이다.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독수리 군단이 연일 뉴스 타임라인을 지배하면서 올시즌 가장 핫한 팀이라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과거 엘롯기 시절의 엘지 기아 롯데의 흥행 보증을 하는 팀들이 하위권에 머물면서 10위 KT와 함께 헬로키티라는 새로운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 

그만큼 어느때보다도 순위경쟁이 치열하다. 시즌의 반도 안치른 시점이라 섣불리 얘기하지 그렇지만 체력적 부담을 누가 이겨내느냐 그리고 부상 선수가 얼마나 없느냐에 따라서 팀의 성적이 판가름 날 것으로보인다. 

NBA 파이널에서 우승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올시즌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도 바로 부상선수가 다른팀에 비해서 현저하게 적었다는 결론이다. 이것은 불변의 법칙이다. 부상없이 시즌을 치른다는 것은 팀의 전력에 아주 큰 상승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기록의 상위권에 랭크되어있는 선수가 부상에 시달린다면 이것만큼 골치아픈 일도 없을테고.

점점 순위경쟁에 불붙게 하는 KBO 프로야구. 천만관중의 열기보다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더 많아지는 수준높은 팬문화와 더불어 10구단의 리그 평준화를 이루어 MLB 못지않은 프로야구 수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시즌 페넌트레이스의 끝은 누가 웃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티스토리 툴바